제4주일

주제들 공의, 마귀, , , 원죄, 자비, 저주, 지옥, 창조, 하나님의 진노

9. 질문

하나님께서 사람이 행할 수 없는 것을
그의 율법에서 요구하신다면
이것은 부당한 일이 아닙니까?

아닙니다.
하나님은
     사람이 행할 수 있도록 창조하셨으나,1
사람은 마귀의 꾐에 빠져
     고의(故意)로 불순종하였고,2
     그 결과 자기 자신뿐 아니라 그의 모든 후손도
     하나님의 그러한 선물들을 상실하게 되었습니다.3
1 창 1:27; 2:16-17.
2 창 3:4-6,13; 요 8:44; 딤전 2:13-14.
3 롬 5:12.
10. 질문

하나님께서는 그러한 불순종과 반역을
형벌하지 않고 지나치시겠습니까?

결코 그렇지 않습니다.
하나님께서는
     원죄(原罪)와 자범죄(自犯罪) 모두에 대해
     심히 진노하셔서
     그 죄들을
     이 세상에서 그리고 영원히
     의로운 심판으로 형벌하실 것입니다.1
하나님께서는
     “누구든지 율법 책에 기록된 대로 온갖 일을
     항상 행하지 아니하는 자는
     저주 아래 있는 자라”(갈 3:10)고 선언하셨습니다.2
 
1 창 2:17; 출 20:5; 34:7; 시 5:4-5; 7:11-13; 나 1:2; 롬 1:18; 5:12; 엡 5:6; 히 9:27.
2 신 27:26.
11. 질문

그러나 하나님은 또한 자비하신 분이 아닙니까?

하나님은 참으로 자비하신 분이나1
     동시에 의로우신 분입니다.2
죄는 하나님의 지극히 높으신 엄위를
     거슬러 짓는 것이므로
하나님의 공의는
     이 죄에 대해 최고의 형벌,
     곧 몸과 영혼에
     영원한 형벌을 내릴 것을 요구합니다.3
 

1 출 20:6; 34:6-7.
2 출 20:5; 23:7; 신 7:9-11; 히 10:30-31.
3 나 1:2-3; 마 25:45-46; 살후 1:8-9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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